-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 (2022. 6. 13) <br /> <br />-캘리포니아주 전력선 지중화 공사 시작 <br /> <br />-[디안나 콜트러라스 / PG&E 대변인 : PG&E의 목표는 올해 캘리포니아 중,북부에서 175마일을 시작으로 10,000마일의 전력선을 지중화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-전력선 1만 6천km을 땅속에 묻는 대공사 <br /> <br />-큰돈 들여 공사하는 이유는... <br /> <br />-[디안나 콜트러라스 / PG&E 대변인 : 지중화 작업은 발화 위험을 99%까지 줄입니다.] <br /> <br />-미국 최대 전력회사 PG&E <br /> <br />-수년간 발생한 산불 발화 책임 인정돼 배상금 135억 달러 지급 합의 <br /> <br />-상당 기간 발뺌하다가 낡은 장비와 과실 등 책임 모두 인정 <br /> <br />-그 이후 산불 시작되면 선제적으로 전기 공급 중단하는 극약 처방까지 단행 <br /> <br />-최근에도 대형 산불 이어지자 결국 지중화 작업 선택 <br /> <br />-[디안나 콜트러라스 / PG&E 대변인 : 지금 당장 비용은 마일(1.6km)당 약 375만 달러(47억 원)입니다. 매년 공사 규모를 확장함에 따라 비용은 2026년 말까지 마일당 약 250만 달러(32억 원)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.] <br /> <br />-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며 꺼렸던 PG&E <br /> <br />-소비자단체 "고객에게 부담 떠넘기고, 관리 소홀 가능성 높아" <br /> <br />-[케이티 모소니 / 소비자단체 변호사 : 이것은 몇 년이 걸릴 텐데 우리는 회사 측이 그 기간에 제대로 규정을 지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-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? <br /> <br />-"다시 불타 버리면 여기를 떠나야죠" <br /> <br />-2017년 산불로 집을 잃은 후 재건한 설리번 씨 <br /> <br />-[톰 설리번 / 2017년 산불 피해자 : 요금이 오르겠죠. PG&E 청구서를 볼 때마다 요금이 오르고 있으니까요. 하지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. 우리는 모두 그 대가를 감수해야 합니다. 그렇게 안 하면 더 많은 산불이 발생하게 될 테니까요.] <br /> <br />-구성 방병삼 <br /> <br /> <br /> <br />#캘리포니아주_전력선_지중화_공사_시작 <br /> <br />#PG&E_전력선_땅에_묻는다 <br /> <br />#California_power_line_burying_project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171744527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